알레스트2... 자낙을 만들어낸 걸출한 게임제작사 컴파일의 슈팅명작...
무슨말이 필요한가...
팩에서 디스크 게임으로 넘어가던 시기...
당시 너무나도 화려한 게임화면, 배경음악에 그저 바라만 보아도 심장이 두근대던 기억이 난다.
필자는 당시 MSX2가 없었기에... 게임샵(당시는 불법 복제를 해주면서 당당히 돈을 받는 곳들이 많았다.)
에서 디스크만 달랑 복사해서 가지고 있다가 MSX2를 가진 친구집에 들고가서 한참 즐기다 왔었다.
그중 가장 좋아했던 게임중 하나인 알레스트2...
필자가 가장 강렬하게 좋아했던 자낙을 만든 회사의 게임이라 그런지 자낙의 게임시스템을 거의 그대로
가지고 왔다. 번호에 따른 무기 파워업 시스템 하며... 캡슐을 많이 모으면 기본탄이 늘어난다던가...
어찌보면 파워업된 자낙의 느낌이랄까...
알레스트2의 타이틀 화면... 아... 이 타이틀 보면서 나오는 BGM에 주체할 수 없이 가슴이 두근거리던 때를 나는 잊지 못한다.
둥~둥~ 둥~둥~...하는 초반 도입... 너무 좋아했는데 원곡을 못찾아 어렌지곡만 일단 올린다.
옛 향수를 느끼시길...
드디어 전곡을 다 입수하여 올립니다. 알레스트2를 추억하는 이들과 함께 듣고 싶습니다. ㅎㅎ
01 aleste 2 - intro
02 aleste 2 - title
03 aleste 2 - bgm 1
04 aleste 2 - bgm 2
05 aleste 2 - boss 1
06 aleste 2 - bgm 3
07 aleste 2 - bgm 4
08 aleste 2 - boss 2
09 aleste 2 - bgm 5.
10 aleste 2 - boss 3
11 aleste 2 - bgm 6
12 aleste 2 - boss 4
13 aleste 2 - ending
필자는 사실 머리를 짧게 자른 여자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개인취향이니 뭐라 마시길... --;) 하지만, 유독 이 알레스트2의 히로인인 엘리노아 와이젠 만큼은 이상하게 끌려서 너무도 좋아했다. 오죽하면 그녀를 주인공으로 한 알레스트3 라는 소설까지 써서 피시통신에 연재했을까...
그런데 엘리노아는... 예쁘다기보단... 멋있다.. 는 느낌이었다.
여자도 멋질 수 있다는걸 보여주는 캐릭터. 그녀의 이름은 엘리노아 와이젠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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