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포스힐러 2013. 7. 6. 11:43
반응형

 

 

 

; 01 - Rally - X main theme

; 02 - Rally - X arrange version

어렌지버전은 저작권문제인지 링크가 짤릴때가 있습니다. 그럴땐 01번 오리지날 버전으로 들어주시길..

 

이제 고전이 아닌 레전드라 해도 될 게임. 방구차..

오락실에 가면 띠리리리 리띠 띠리리리 릿띠... 하며 나오던 그 경쾌한 음악소리를 아직 기억한다.

조작법? 단순하다. 그저 미로를 돌아다니며 깃발을 획득하면 끝...

다만... 플레이어에 뭔 웬수를 졌는지 죽어라 따라오는 빨간차들이 있었으니...

그들을 물리치기 위해 가진 무기...

총? 아니다.

박격포? 아니다.

바로 방구다!

 

조이스틱외에 단하나 있는 버튼.. 그 버튼의 용도는 바로 플레이어의 자동차 뒤에서 내뿜는 연기!

그 연기는 한동안 유지가 되는데 그 연기에 빨간차들이 걸려들면 옴짝달싹 못하고 뱅글뱅글 그자리에 한동안 묶여있게 된다. 그틈에 유유히 빠져나가면 되는데...

 

한번 누르면 "방방방~" 소리를 내며 나오는 그 개스를 보고 당시 오락실 주인아저씨들이 붙인 이름이 그이름도 유명한 "방구차"인것이다.

원래 Rally - X 라는 원제가 있지만, 우리나라에선 아무도 그리 부르지 않는다. 

당시를 기억하는이라면 누구나 친근하게 "아~ 그거?" 하고 기억하는 이름 "방구차"

 

남코사의 히트게임으로... 여기에 올리는 음악은 남코뮤지엄의 리믹스된 음악이다.

옛향수에 빠져보시길... 

 

 

게임시작하자마자는 잠시동안 무적상태이기때문에 시작하자마자 뒤로 돌면서 방구를 선사하면 바로 뒤에 있던 빨간차는 시작하자마자 된서리를 맞고 시작한다. 필자가 자주 했던 트릭인데..  역시 가장 쾌감 느낄때는... 지형을 이용하여 빨간차들끼리 충돌하게 하여 한동안 못움직이게 할때다.  

반응형
posted by 포스힐러 2013. 5. 19. 15:49
반응형







01 - Detana TwinBee Konami Morning Music (Loading Demo)

02 - Detana TwinBee Konami Logo (Konami Logo
03 - Detana TwinBee (Title Demo)
04 - Detana TwinBee (Start Demo)
05 - Detana TwinBee (1st BGM)
06 - Detana TwinBee (2st BGM)
07 - Detana TwinBee (3st BGM)
08 - Detana TwinBee World of the Mold (4st BGM)
09 - Detana TwinBee (5st BGM)
10 - Detana TwinBee (6st BGM)
11 - Detana TwinBee (7st BGM)
12 - Detana TwinBee (1, 2, 5, 6, BOSS)
13 - Detana TwinBee (3, 4, BOSS)
14 - Detana TwinBee (Stage Clear)
15 - Detana TwinBee (Last Boss)
16 - Detana TwinBee (Ending)
17 - Detana TwinBee Let's Try Again (Game Over)
18 - Detana TwinBee Congratulations! (Ranking)
19 - Gradius II Now Loading! (Loading BGM)
20 - Gradius II Title Demo (Title Demo)
21 - Gradius II Equipment (Select Demo)
22 - Gradius II TABIDACHI (Kuchusen 1)
23 - Gradius II Burning Heart (1st BGM)
24 - Gradius II Take Care (BOSS 1 BGM)
25 - Gradius II A Shooting Star (Kuchusen 2)
26 - Gradius II Synthenice Life (2st BGM)
27 - Gradius II Crystal World (3st BGM)
28 - Gradius II A Way Out of the Difficulty (4st BGM)
29 - Gradius II The Old Stone Age -1- (5st BGM 1)
30 - Gradius II The Old Stone Age -2- (5st BGM 2)
31 - Gradius II Maximum Speed (6st BGM)
32 - Gradius II GRADIUS 1 Boss Theme (BOSS2 BGM)
33 - Gradius II SALAMANDER Boss Theme (BOSS BGM3)
34 - Gradius II Fire Dragon (7st BGM)
35 - Gradius II Into Hostile Ship (8st BGM 1)
36 - Gradius II Shoot and Shoot (8st BGM 2)
37 - Gradius II The Final Ememy (8st BGM 3)
38 - Gradius II Farewell (Ending)
39 - Gradius II Game Over (Game Over)
40 - Gradius II Ranking (Ranking)
41 - Parodius (Opening 1)
42 - Parodius (Opening 2)
43 - Parodius (1st BGM)
44 - Parodius (2st BGM)
45 - Parodius (3st BGM)
46 - Parodius (4st BGM)
47 - Parodius (5st BGM)
48 - Parodius (6st BGM)
49 - Parodius (7st BGM)
50 - Parodius (8st BGM)
51 - Parodius (9st BGM)
52 - Parodius (10st BGM)
53 - Parodius (Ending)


미디파워! 언젠가 한번 꼭 포스팅 하려했던 음반이다


이 음반을 구입하고 처음 플레이어에 넣었을때가 기억난다.

특히 5번곡 트윈비 스테이지1곡은 그야말로 이 미디파워 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곡으로 

그 상쾌한 벨소리! 두고두고 인상깊게 남아있다.


사실 지금 들으면 다소 구식인 악기음색이지만 당시로서는 귀의 레벨이 한단계 높아지는듯한 어레인지 곡들..

그것도... 한곡이 아니다. 트렉이 무려 53트렉 !

데타나 트윈비, 그라디우스2, 패로디우스의 곡이 몰려있다.


3개 음반으로 따로 떼어내도 손색없는 것을 단 한장에 모았다니...

필자는 당시 용돈이 그닥 넉넉치 않을때라... 게임음반 하나 사면 한달간 고생이 심했는데, 이 음반 사고서는 정말..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 난다. 한장 가격으로 3장을 산것이나 다름없는 느낌이랄까? ㅎㅎ


기존 컴필레이션 음반들이 많이 시도되었었지만 기껏해야 2개 게임의 대표음악들 뽑아 두리뭉실하게 섞어놓은 정도였는데 미디파워는 코나미의 대표적 게임 3개에서 전체곡들을 모두 뽑아 푸짐하게 만들었던것이다.

필자가 알기엔 전례가 없었던일로 당시에 파격적인 음반이었으며, 그 인기를 증명하듯 그후로 시리즈가 계속 발매되었다. 


하지만... 필자는 미디파워시리즈의 가장 대표음반은 역시 vol.1이라 본다.

2탄도 3탄도 잘만든 음반이긴 하지만... 1탄을 넘는 그런 신선한 느낌은 덜했기 때문이다.


신디사이저 음색이 싫은 사람에겐 독이 될수도 있지만, 게임음악을 좋아하는이라면 명반으로 기록되는 음반

바로 미디파워 vol. 1... 향수에 빠져보시길...


반응형
posted by 포스힐러 2013. 4. 25. 06:56
반응형

 

 

 

 

; 01 - 용형호제 주제곡 (Ch)

; 02 - 용형호제 주제곡 (En) 폭풍의 여신 로렐라이

 

용형호제.. 언젠가 포스팅하려 했던 것을 이제야 해본다.

사실 영화 자체는 그닥 재미있게 보지 못했던 기억이 난다. 당시 자막도 없이 해적판으로 나온 비디오를 동네 비디오 가게에서 성용 신작이라고 한번 보라 해서 빌려봤던터라..

내용이 뭔지도 모르고 봤던 기억이 난다.

나중에 DVD를 구입해서 아... 이런 내용이었어? 하고 다시 봤긴 하지만..

 

그런데도 필자의 뇌리에 깊이 박혔던 이유... 딱 2가지다.

 

첫번째는... 엔딩곡이 너무 좋았다. 당시 필자가 이거 녹음해서 듣고 다녔던 기억이 난다.

영화에도 등장하는 알란탐(가수겸 배우)이 직접 부른것인데... 중국판은..저작권때문에 못올리고.. 영문판을 대신 올려보게 되었다.

 

긴박감 넘치는 비트에 로렐라이~ 를 외치는 후렴구... 지금 들어도 멋진 음악이라 생각한다.

 

영화의 주제곡은 영화도중에 관지림이 납치되면서 나오는 midnight rider 라는 곡으로 기억하는데 그곡도 나쁘지 않다만... 원체 엔딩곡이 훌륭하여 묻혀버리는 느낌이었다.

 

영화에 대한 포스팅이 아니기에... 내용은 타 블로그 포스팅을 참조하시고... ㅎㅎ

역시 주연은 성용.. 당시 짧은 머리가 인상적이었다. 성용이 스턴트맨 없이 직접 찍다가 생사를 넘나드는 고비를 맞아서 더욱 유명해진 영화, 용형호제..

 

 

알란탐.. 약간 어눌해보이면서도 사람좋아보이는 그는 역시 노래 부를때가 가장 멋진것 같다. 

 

관지림.. 그녀의 리즈시절이었던때.. 참으로 예뻤다. 성용 영화에 단골 출연했었는데.. 저 여자배우 누군가 하고 한참 찾았던 기억이 있다. 지금이야 검색하면 당장 나오지만 당시엔 인터넷이 있나 뭐가 있나... 나중에 관지림이라는 배우를 알게되었지만... 

 

관지림이 묻혀버릴 미녀가 영화에 등장하는 바람에... 이 영화에서 관지림은 거의 기억도 안난다.

그것이 이 영화를 내가 기억하는 바로 두번째 이유이다. 

 

그녀의 이름은 로라 포너 (Lola Forner)

미스 에스파냐(스페인) 출신인데... 성용 영화에는 쾌찬차에서도 열연했다. 이 영화에선 주요인물에서 약간 뒤쳐진 배역으로 나오는게 아쉬웠지만... 역시 빛나는 미모는 당시 질풍노도 청소년인 필자의 마음을 따스하게 녹여주기에 충분했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옆에 이렇게 웃으며 굿모닝~ 해주면 참... 행복할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동양적인 느낌이 풍기는 서양여배우중 한손으로 꼽게 좋아했던 배우다. 

 

 

그러나 역시 가는 세월은 못잡는가... 최근의 모습인데.. 60년생이니 50세가 넘어가는 나이인걸 감안하면.. 참 곱게 나이든것 같다. 그러나... 내 머릿속에 그녀는 쾌찬차에서 처음 봤던 모습.. 그때 그대로 남아있을것이다. ㅎㅎ

반응형
posted by 포스힐러 2013. 3. 27. 09:21
반응형

 

 


 



- 곡 재생이 안될때가 있습니다. 일본게임음악이 저작권 검색되는건 처음보네요. 만일 오디오 플레이어가 나오지 않으면..그땐 죄송하지만 동영상으로 감상바랍니다. 제가 올려둔 유조코시로 편곡버전과는 다른 곡인데... 그나마 느낌이 비슷해서...ㅜㅜ-

 

로맨시아 (로만시아).. 필자는 이게임을 해보지 않았다. 하지만 친구가 빌려준 테입에서 우연히 듣고선 그다음부터 테입이 늘어질때까지 즐겨듣던 곡이 바로 이 로맨시아의 편곡된 BGM이었단걸 알때까지 거의 10여년이 흐르고서야 알게되었다.

강렬한 오프닝의 사운드... 근데 첫소절이 어디서 많이 들어본듯한 오프닝이다.

성용 주연의 영화 "용형호제" 의 엔딩곡 "로렐라이" 와 거의 흡사한 오프닝 몇소절.. 과연 누가 누구에게 영향 받았는지는.. ㅎㅎ

공교롭게도 영화 용형호제와 이 로맨시아 의 발매년도는 똑같이 1986년이다. ㅋ

 

좌우간... 누가 표절인지는 모르겠으나... 설마 그 유명한 유조코시로가 표절을 했을까...

그렇다. 이 게임의 BGM.. 게임음악계의 거장 유조코시로의 초기작인것이다.

들으면 힘이 나는 음악. 게임음악은 이래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질문에 충실한 음악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그당시엔... 이런 그래픽도 왜그리 멋졌는지...

 

시대를 풍미했던8비트컴퓨터 MSX의 소프트발매 광고

 

우연히 웹서핑하다 알게된 윈도우판... 그러나 게임을 본적은 없다.

작화나 게임인터페이스가 많이 업그레이드 되었을것 같기는 한데...

팔콤이 아닌, 언밸런스? 그런 회사가 있었던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