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포스힐러 2022. 4. 2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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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 Power of Anger.mp3

; 02 - Poison of Snake.mp3

; 03 - Fly High.mp3

; 04 - Planet Ratis.mp3

; 05 - Starfield.mp3

; 06 - Burn the Wind.mp3

; 07 - Destroy Them All.mp3

; 08 - Aircraft Carrier.mp3

; 09 - Peace Again.mp3

; 10 - Crystal Forever.mp3

; 11 - Thunderbolt.mp3

; 12 - Slash Fighter.mp3

; 13 - Combat.mp3

 

처음 이 게임을 봤을때가 생각난다. 아니 무슨 SF슈팅에 뭔놈의 뼈다귀가 나오질 않나, 뭔 세포덩어리가 나오질 않나... 이런 어울리지않는 조화의 슈팅게임이라니...

그러나... 게임플레이 스타일이 어디서 많이 본 스타일이었다.  그랬다. 코나미 슈팅게임에 한획을 그은 그라디우스 스타일과 너무 닮아있지않은가?

나중에 알고 보니 이 게임이 그라디우스의 속편격인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었고, 그라디우스를 너무 재미있게 플레이했었던 필자로서는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아무리 애착을 가져보려해도, 당시 필자의 심성에 거슬리는 저 뾰족한 피묻은 뼈 하며, 순대 내장같은 지저분한 배경들은, 아무리 친해져보려해도 친해질 수 없었기에, 실제로 필자가 이 사라만다를 플레이한 횟수는 한손으로 꼽는다. 오히려 나중에 MSX판으로 나온 사라만다는 상대적으로 그래픽이 떨어지다보니 현실감이 떨어지는 관계로, 엔딩까지 플레이하기도 했었지만, 오락실에서는 저 거북한 씬을 볼때마다 왠지 기분이 좋지않아 기피했던 게임이다.

 

그러나 필자가 매우 참신하다 생각했던것이...

바로, 홀수 스테이지는 가로로 진행하다가 짝수 스테이지에선 세로로 진행되는 점이었다.

이건 하나의 게임에서 두가지 게임을 즐기는 느낌이랄까?

그라디우스를 횡스크롤로 즐길수 없을까 하는 상상을 한번 해봤던 이라면, 그 상상을 실현에 옮겨다준 것이 바로 이 사라만다가 될 수 있었던것이다.

 

원제는 불도마뱀, 샐러맨더인데, 일본식 한자표기로 갖다붙인 사라만다가 되었으며, 북미판에는 라이프포스 라는 이름으로 수정되어 발매 되었다.

 

게임의 스토리는 

라티스라는 혹성이 있었다. 그곳엔 옛부터 전해오는 불꽃의 예언에 따르면, 불꽃의 바다에서 태어난 거대한 용이 각성할때 광기어린 포스가 다가와 천지는 어둠에 삼켜지고 빛은 사라진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결국 예언대로 박테리언 성단의 샐러맨더군이 라티스로 침공해오기 시작하였고, 라티스의 왕자가 로드브리티쉬 라는 전투기를 타고 전투에 임했으나 패배하고, 이전 박테리언 성단의 침공을 막아냈다는 그라디우스 혹성에 구원을 요청하게 된다.

그리고 혹성 그라디우스에서는 초시공 전투기 빅파이버를 샐러맨더군의 모성으로 발진시킨다는 이야기이다.

 

단순하지만, 뭔가 비장하지않은가? 그당시는 슈팅게임에도 뭔가 이런, 장엄한 동기부여를 하는 스토리가 항상 함께했었기에, 왠지 동전을 넣고 플레이하다보면, 내가 무너지면 세계가 망한다. 세상을 구하느냐 마느냐는 바로 내 어깨에 달려있다는 무거운(!) 정의감에 피곤하지만(!) 어쩔수 없이(!) 의무감에(!) 플레이를 하곤 했던 가슴 뜨거워지는 기억이 있다. 느낌표를 무려 4개나 썼는데도 이 마음을 이해해주지 못한다면 당신은 슈팅게임을 논할 자격이 없다 생각하면 된다. 

 

좌우간, 게임의 배경이 당시로선 필자가 받아들이기 힘든 그로테스크함이 있어 멀리했던 게임이긴 하지만, 그 BGM만큼은 그라디우스의 형제게임이라 그런지, 과연 코나미의 황금기에 나온 게임이라 할정도로 명곡들이 많았다.

게임을 즐기느라 BGM을 놓쳤던 분들은 이 기회에 다시금 들어보며 그 감동을 느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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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스힐러 2022. 2. 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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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Coin

; 02 Gallantry

; 03 Go To Blazes!

; 04 Intermission

; 05 Lightning War

; 06 Rough and Tumble

; 07 Fighting Thunder

; 08 Name Regist

; 09 Continue

필자가 오락실에 다니던 시절엔 오락실에서 여성 플레이어를 보는것이 꽤나 쉽지않은 일이었다.

한때 버블버블이 인기를 끌면서 여성플레이어들이 유입되긴 했었으나 그 유행이 지난 후로는 여성플레이어들이 즐길만한 게임이 쉽지않았던것이다. 헥사나 테트리스같은 퍼즐게임정도가 그나마 명맥(?)을 유지했으나, 그또한 주류를 이룬 게임이 아니다보니 큰 오락실이 아니고서는 배치되기 힘든 게임이었고, 자연 여성 유저는 오락실과의 연이 이루어지기 힘든 구조였다.

 

그러다가... 

남녀 연인 둘이 함께 앉아 플레이하는 모습을 심심챦게 보게 되었으니, 그 공신이 바로 슈팅게임계의 풍운아 "라이덴" 이었다.

바로 이게임... 오락실 좀 다녔다 하는 사람이었다면 다 아는 친숙한 화면일것이다.

이게임이 유독 여성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었던 요인이라면...

단순명쾌함(?) 이랄까?

 

다른 슈팅게임처럼 무기의 종류가 다양하고 그 무기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이 달라져야하는 그런 게임이 아니라, 그저 파란거, 또는 빨간거  로 불리워진 두가지 스타일의 무기가 전부이며, 보조무기로 로켓과 호밍미사일이 있긴 하지만, 그건 뭐 사실상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수준인지라...

오직 신경 써야하는것은 적의 총탄을 피하며 쏘기만 하는데 집중하면 되는, 초심자도 바로 적응되는 슈팅게임 입문서같은 게임이었던것이다.

 

거기다가... 필자가 슈팅게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인,

"인간적인 탄막" 을 구현한 게임이라는 것이 아마 가장 큰 요인이 아닌가 싶다.

보라... 이걸 진정 인간이 피하라고 쏘아대는건지 억장이 무너지게 만드는 이런 무자비한 탄막들...

필자는 아무 생각없이 쏘고 부수는 슈팅게임 하는걸 종종 즐겼었지만, 이런 무자비하고 비인간적인 게임은 너무도 싫어했다.

슈팅명작의 반열 1942

보라.. 얼마나 인간미 넘치는 배려의 탄막인가 말이다.

광활한 화면을 마음껏 뛰놀게 해주고 싶다. 플레이어를 즐겁게 해주고 싶다는 제작자의 아름다운 마음이 보이는 이런 슈팅게임을 필자는 선호했는데, 바로 라이덴이 이런 "아름다운 배려"를 해준 게임의 명맥을 이어가는 게임이었다고 본다.

 

그 결과 연인과 함께가 아닌, 혼자서도 라이덴을 플레이하는 여성플레이어를 종종 보게 되는 현상이 일어났었던 시대가 있었고, 그 인기를 반증하듯, 이 라이덴 시리즈는 2탄, 3탄,4탄, 5탄 연속으로 히트를 치며 나오게 되었던 것이다.

 

(물론, 라이덴 2탄에서부터 무기종류에 보라색 호밍레이저라는, 당시로서는 참신했던 추가 공격템이 생기면서 복잡함이  더해갔고, 그 결과 여성플레이어들의 외면을 받기 시작하면서 점점 초심을 잃어가긴 했다.)

 

라이덴2의 호밍레이저

라이덴2 이후부터 점차 Easy to play보다 화려하고 스피디함을 추구하게 되면서 필자가 추구하는 인간미(?) 넘치는 슈팅게임에서 멀어지게 되었고, 필자는 2탄 이후로는 라이덴을 플레이하지 않게 되었지만, 그래도, 라이덴이 처음 시장에 나왔을때의 그 '단순한 신선함' 을 잊지 못한다.

 

그리고 손님이 아무도 없는 아침에 오락실 기계들중 이 게임을 시작할때 흘러나오던 그 음악 또한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시대의 향수를 아는 이들에게, 특히 연인의 권유로 이 게임을 접하고 슈팅버튼을 연타하며 스트레스를 풀어본 기억이 있는 여성플레이어들에게 이 포스팅을 바치는 바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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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스힐러 2021. 11. 2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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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 Feena

; 102 Fountain of Love

; 103 The Syonin

; 104 Tears of Sylph

; 105 First Step Towards Wars

; 106 Palace

; 107 Holders of Power

; 108 Palace of Destruction

; 109 Beat of the Terror

; 110 Tower of the Shadow of Death ~ The Last Moment of the Dark

; 111 Final Battle

; 112 Rest in Peace

; 113 The Morning Grow

; 114 See You Again

; 201 Vocal Version - Alone Battle (Subterranean Canal)

; 202 Super Arrange Version - Feena

; 203 Super Arrange Version - Ruins of Moondoria

; 204 New Age Version - Baroque Intelligence (Tears of Sylph)

; 205 New Age Version - I Hear Thirty Voices (Feena)

; 206 New Age Version - Afternoon Teatime (So Much for Today)

; 207 Vocal Version - Endless History (The Morning Grow)

; 208 JDK Band Arrange Version - Palace of Destruction

; 209 JDK Band Arrange Version - Tower of the Shadow of Death

YS... 이스.. 이 레전드게임을 이제야 포스팅해본다. 사실 더 레전드는 이스2탄인데, 이건... 맛있는건 아껴뒀다 막판에 먹는다는 생각으로 놔두고 있기에... 언제 할지 후순위로 항상 미루고 있기에... ㅎㅎ

 

필자가 처음 이게임을 본건 그당시 게임소프트의 천국이었던 세운상가에서였다. 게임소프트점 모니터에 이 타이틀화면이 떠있는데, 사실, 처음엔 일본 성인게임인줄 알고 얼굴 붉히며 애써 외면했던 웃지못할 기억이 있다.

 

그도 그럴것이 그당시 MSX에는 일본 성인용 게임타이틀이 심심챦게 출시되던 터라, 이런 파격적인(그당시엔 파격이었다.) 타이틀 화면을 가진 게임은 십중팔구 수상한 내용의 게임이 많았기에, 필자는 그냥 이것도 그런 게임 일종이겠거니 하고 패스했었다. 당시 필자의 나이로는, 바른생활을 해야하는 '성실한 어린이' 였기도 했고, 읽을줄도 모르는 일본어가 줄줄 나오는 그당시 성인물게임보단, 오락실에서 보는 갤러그같은 슈팅게임이나 코나미 올림픽같은 게임을 더 재미있게 즐길때였기에, 그런 성인게임들에 별 신경이나 관심을 둘때가 아니었다.

 

그래서 이스의 타이틀화면만 보고 그냥 바로 패스했던 게임이었는데, 한참 지나서 중학생이 되었는데, 친한 친구가 이게임 끝내준다며 보여준 타이틀 화면...

그게 바로 이스2였다.

 

전설이 되어버린 YS2 오프닝

그당시 그 조악한 8비트의 기술력으로 어찌 저런 박력있고 드라마틱한 오프닝 장면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감탄스러운 장면을 보고선 경악했던 필자에게 친구가 말해준 그 게임의 이름이 이스2... 응? 이스?   이거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게임인데?

 

그랬다. 필자가 세운상가에서 패스해버렸던 바로 그 게임의 후속작이라 했다.

엥? 이게 이런 게임이었어?

 

우습게도... 그래서 필자는 YS 1탄보다 YS 2탄을 먼저 플레이하게 되었다.

플레이 내내 흠뻑 YS의 매력에 빠져든 필자는 그때부터 이런 액션RPG류의 게임을 찾아 하게 되었는데, YS2를 했으면 당연 YS1을 찾을법도 한데, 이미 세월이 흐른후 YS 1탄은 다른 게임들에 그래픽도 떨어져보이고, 그래서 언젠가 한번 플레이 해봐야지... 하는 막연한 생각만 갖고 후순위로 밀렸었다.

 

그 다음으로 플레이했던 게임이 XAK 시리즈... 

팔콤도 팔콤이지만, 뭐 이것도 이스에 뒤지지않는 마이크로캐빈사의 레전드 게임이라 한참 재밌게 XAK 2탄까지 플레이하고 나니, 한동안 플레이할 게임이 안보였고...

그러다가 미뤄뒀던 YS 1을 출시 후 수년이 지나서야 플레이하게 되었던것이다. 

 

아... 이스2, XAK의 앞선(?) 그래픽을 보다 이런 다소 떨어지는 그래픽을 보며 플레이하는게 좀 내키진 않았지만, 그래도 뭐 YS 세계관을 연 작품이라니 플레이는 해봐야하지않겠나 하는 일종의 의무감(?)으로 꿋꿋하게 플레이했는데, 나중엔 그래픽은 아무래도 상관없었.....다고 하면 너무 오버고... 큰 신경 쓰이진 않았다.

게임의 스토리가 너무 매력적이고 흡입력이 강했기때문이었다.

 

게임조작성은 이스2에 비해 당연 떨어지지만, 플레이 몰입도는 더하면 더했지 못하진 않았던 기억이 난다.

이미 액션RPG를 많이 겪은 필자로서, 바로 밤새워서 클리어해버렸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그리 안좋은 그래픽으로 플레이하고 나니 왠지 섭섭해서 PC엔진판을 연이어 플레이해보게 되었는데,

 

PC엔진판은 MSX판의 버전업을 한 느낌의 그래픽에 한층 강화된 BGM, 게다가 1,2탄이 묶여있어 한번에 플레이 완주를 할 수 있게 해준점... 모두 필자를 만족시켜주었다.

 

이스의 주옥같은 BGM들은 역시 한번도 못들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들어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명곡들이 많다.

 

YS의 백미는 역시 YS 2탄이라 보지만, YS 시리즈의 포문을 연 1탄의 곡들도 만만챦은 명곡들이 많은데, 

FEENA는 뭐 말할것도 없고, 대표적 곡인 Palace of destruction , 그리고 엔딩후 스탭롤에 나오던 See you again 잊을수 없는 명곡들이다.

 

팔콤의 게임음악앨범중 레전드인 이스 퍼펙트콜렉션을 전곡 올리는데, 이게 혹 저작권 문제가 대두 될수도 있어 조심스럽긴 하여, 문제 소지가 있으면 유튜브 링크로 돌릴수도 있음을 양해 구하면서...

 

한때 이스의 세계에 빠져들었던 Yser 들에게 이 BGM들을 들으며 향수를 다시 느껴보길 권하는 바이다.

언젠가가 될지 모르겠지만, YS시리즈의 백미인 YS2 포스팅을 하게될 날을 기대해보시길... ㅎㅎ

 

 

<보너스>

피나를 구해준 후 마을에 가보면 이렇게 활짝 웃는 얼굴로 맞이해준다. 이게 여인을 구하는 전사의 보람 아닌가... 아마도 피나가 기억을 되찾기전 가장 밝은 얼굴이었던것 같다. 

 

기억을 되찾은 후론 저런 밝은 얼굴을 피나에게서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울뿐...

리메이크판 이스 타이틀... 세상 기술력 참... 좋아졌네... 근데 원작의 느낌이 더 강한건 왜일까...

이스의 여신들 피나와 레아... 아돌이라는 한명의 인간의 힘에 기댈정도로 힘이 없고 약해빠졌는데 왜 신이라는 얼토당토 않은 명칭을 달았는지 아직도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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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스힐러 2021. 10. 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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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2mate.com - Guardic MSX Ingame Music.mp3
1.53MB

 

; 01 - GUARDIC OST

가딕, 가디크.. 뭐 필자가 이 게임을 하던 시절은 카세트테잎으로 복사된 게임들을 플레이하던 때라, 그당시 카셋테잎라벨에 싸인펜으로 누군가가 가딕 이라고 써둔걸 보고 인식했던 기억이 있다.

 

이게임 해본 분들은 처음 매우 독특한 스타일의 게임에 의아해할것이다. 

비행기슈팅게임인줄 알았는데, 이거 슈팅게임이라기엔 뭔가 퍼즐적 요소와, RPG?적 요소가 은근 결합된 게임이랄까?

한맵 한맵 단위로 판을 깨나아가는데, 그 맵에서 유리한 무기와 쉴드등을 선택해야하고, 그걸 선택하기 위한 포인트를 중간중간 콩알 같은것으로 보충해서 모아야 한다.

그래서 하다보면 이게 무슨 슈팅게임인가 싶은데... 한번 하다보면 또 묘하게 몰입되는 그런 게임이었다.

게다가 필자가 가장 좋아했던 슈팅게임인 불멸의 ZANAC 로고와 비슷한 풍의 타이틀로고가 또한 왠지 끌렸다나...

역시 컴파일...

이런식의 퍼즐형 아케이드... 어디서 많이 본것 같지 않은가? 버블버블이라는 공전의 히트게임의 스테이지와 왠지 비슷해보이지않나말이다. ㅋ

저 마름모꼴 사이로 빔을 쏴서 적을 없애야하는데, 괜히 가장 강한 빔 쓴다고 면적 넓은것을 구매했다간 이판 못깨고 포인트만 소비하고 뻘짓하며 후회한 사람 한둘이 아닐것이다.

 

오랜 세월이 지났는데도 필자가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는 게임중 하나일정도로, 그당시 매우 독특한 구조를 가졌던 게임으로 기억하는데, 이 게임 아시는 분이 있으시려나... ㅎㅎ

어느 대단한 분이 이렇게 수고스럽게 맵 정리를 해주셨는데, 참... 그 노고에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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