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포스힐러 2012. 3. 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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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너클 1탄 OST

 

베어너클 2탄 OST

세가 메가드라이브의 명작반열에 오른 최고인기 소프트중 하나인 베어너클 시리즈. 1탄을 처음 접하면서 메가드라이브에서도 이런 타격감과 쾌감을 지닌 액션게임이 나올수 있구나.. 하며 놀랐던 기억이 있다.

거기에.. 2탄을 처음봤을때의 그 파워업된 디자인, 음악이라니... (3탄은 솔직히.. 2.5탄이라 느껴질 정도로.. 큰 느낌이 없었다.) 필자는 베어너클 시리즈중 최고의 BGM은 단연 2탄을 꼽는다. 그다음 1탄, 마지막 3탄은... 솔직히 유조코시로(작곡가)도 이제 타성에 젖는건가... 싶을정도로 실망.. 누구는 3탄의 음악이 나름 멋진음악이라 하는데... 필자가 듣기에 1탄의 7라운드 음악이나 2탄의 1라운드 음악처럼 귀에 착 감겨들어오는 음악이 거의 없었다. 디스코텍에서 나오는 음악이 좋다는 사람도 있는데... 필자는 반복된 기계음만 들릴뿐.. 귀가 피곤해오는 느낌이었다.

때문에.. 베어너클 3탄의 BGM은 소개하지 않는다. (사실.. 구하지 못했음.. -_-; 음원캡쳐를 하자니 귀찮고...)

유조코시로의 게임음악은 게임음악계에 정평이 나있다. 그런 그를 만들어준 게임시리즈 베어너클... 당시의 두근거림을 기억한다면, 감상해보시길..

 

베어너클 1탄의 타이틀 화면... 당시에 이리 촌스러운 그래픽이.. 2탄에서는 정말 대폭 파워업되었다.

 

캐릭터도 커지고 대폭 파워업된 그래픽, 타격감, 음악, 이때가 베어너클시리즈의 절정으로.. 5만원 넘는 팩값이 전혀 아깝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뭇 남성들을 설레게했던 블레이즈의 날아차기..왜인지는... 궂이 밝히지 않겠다.. --;

베어너클3탄의 게임화면.. 국내에서 정발되었던 북미판에서는 블레이즈가 회색옷을 입고 나오는데다가 걸걸한여자목소리가 나와서..아주 어색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당시 아는 사람은 다 일본판을 구입했다는...

베어너클3탄의 플레이어 셀렉트.. 여기에서 고를수 있는 숨겨진 캐릭터가 줄줄이 등장하는데...

베어너클2탄의 엔딩

수많은 게임엔딩장면의 음악중 손꼽힐정도로 좋다.

 

이당시 MD소프트회사들은 일러스트에 그닥 신경을 안썼나보다. 왜..왜이런것이냐...

 

어떤 사이트의 블레이즈 팬아트.. 어디서 얻은건지 기억이.. --; 기억이 나면 원본 출처를 밝혀드릴텐데.. 죄송합니다.

베어너클 하는 사람치고 블레이즈의 머리털기(가만 놓아두면 하는 동작)를 기억못하는 사람이 있을까.. 당시 묘하게 매력적이던 블레이즈의 그래픽은 베어너클의 흥행요인중 하나라고 감히 단언할 수 있다. 강한여자의 아름다움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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