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포스힐러 2012. 8. 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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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게임의 레전드 파워드리프트에 나오는 BGM인 Like a wind ..

필자는 이게임을 해본적이 없다. 다만 구경은 몇번 해봤다. 남자는 자동차에 관심이 많다는데 필자는 특이하게도 자동차에 별 관심이 없다.

아우디가 어쩌느니 벤츠가 어쩌느니, K9이 어쩐다. 소나타가 어쩐다 페라리? 볼보? BMW? 그런거 관심없다.

차는 그저 비바람 피하면서 어딘가로 나를 데려다주기만 하는 이동수단일뿐.. 그 이상의 뜻을 두지 않고 있다.

그러기에 운전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운전하고 나면 뒷목이 뻐근하고 피곤해지기만 할뿐..

 

그러는 필자가 하물며 레이싱 게임을 좋아할리 있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을 언급하는 이유가 뭔가..

바로 게임에서 흘러나오는 BGM들 때문이었다.

오락실에서 유명했던 레이싱게임으로 아웃런(OUT RUN)이 있었지만

여인을 옆에 태우고 느긋하게 해변가를 달리며 느긋한 노래를 틀어주는 아웃런에 비해

파워드리프트는 그야말로 치열(?)하다

 

그런 게임상을 너무나도 잘 표현해주는 경쾌한곡

바로 Like a wind 이다.

듣는 순간 기분이 업되며 소름이 쫙 돋는 짜릿한 상쾌함. 이곡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언젠가... 그런날이 올지 모르겠지만..

필자가 레이싱을 하게된다면 꼭  이 음악을 틀어놓고 운전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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