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포스힐러 2011. 3. 4. 23:45
반응형

차도남인 필자를 흥분케 하는 차... 아... 여기서 차도남은...차가운 도시남자 가 아니고....
차에 도통 관심없는 남자 를 뜻하는겁니다. ^^;
남자라면 다들 차에 관심을 갖는다고들 하죠.. 어떤이는 부의 상징이라고들 하고 어떤이는 부인과 같은 존재라고까지 합니다만... 저는 왠지... 차에는 정말 욕심이 없습니다. 벤츠, BMW, 아우디 구경도 해보고 얻어타보기도 했지만, 그냥... 좀 특이하네.. 정도일뿐... 별다른 감흥도 없고 갖고 싶다, 타고싶다는 생각도 안들더군요. 차는 굴러갈 수 있으면 된다 라는 생각 정도...
더구나 직접 운전하는거 별로 안좋아합니다. 피곤하고 어깨 뻐근해지고... 영 싫다보니... 저는 대개 택시를 애용합니다. 남들은 택시 타고 다닌다 하면 부르조아라 하는데... 제가 허구헌날 매일매일 택시 타고다니는것도 아니고... 제가 한달에 택시비 적게 나오면 18만원, 많이 나오면 36만원 정도 나옵니다. 근데요... 직접 차 운전하고 다니는 분들... 한달에 저정도 기름값 안나오나요? 게다가 보험료, 때되면 정비도 받아야 되죠.. 부품도 갈아야 되죠. 세차도 해야죠.. 그에 비하면 제가 훨씬 알뜰하게 사는거 아닌가요? 게다가 택시 타면, 주차비 걱정을 하나요 아니면 술먹고 음주운전 걱정을 하나요? 또 피곤하면 한숨 잘수도 있죠. 얼마나 유용합니까? 저는 대리운전 불러 타고 가는분들 참... 안되어보입니다. 자기차로 기름값은 기름값 대로 쓰고, 기사비는 기사비 대로 들고.. 이런 이중삼중 낭비가 있나말입니다...
때문에... 저는 택시 예찬론자입니다. 네.. 저 성공하면.. 꼭 택시회사 홍보모델 될겁니다. ㅎㅎ

자... 그런정도로... 마이카 에 대해 전~혀... 관심없던 제게 눈에 확 꽂히는 차가 보여 스크랩 해왔습니다.
스크랩 한 곳 그대로 밝혀져 있으니 문제는 없겠죠?
너무 끌립니다. 사실 차도남인 제게 그동안 유일하게 끌리던 차가 람보르기니 기종중 시저윙 도어를 가진 차였습니다. 이런 용어는 어찌 아냐고요? 차엔 관심없지만, 특이한것엔 제가 관심이 많아서... 영화 백투더 퓨쳐 에 나왔던 들로리안 처럼 상하로 날개 펼치듯 열리는 걸윙도어 보고 반해서 그다음부터 차종보단, 문이 특이하게 열리는 차는 좀 봐두고 찾아본 적이 있습니다. 근데 걸윙은.. 멋지지만 그건... 우리나라처럼 주차공간 없는곳에선... 타기 어려운 기종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저윙 을 더 좋게 보았는데...

픽셀! 아... 이차... 너무 좋습니다. 연비도 좋고, 컴팩트 해서 주차도 아주 손쉬울것 같고, 시저윙... 금상첨와 입니다. 이 차 어떻게 국내 수입 안될까요? 수입되면 제가 유일하게 돈 주고 사보고 싶은 차로군요.

픽셀... 기억해두겠음... ㅋ


람보르기니 닮은 초소형 경차 등장!

[머니투데이] 입력 2011.03.04 16:44 / 수정 2011.03.04 17:03
출처: 월드카팬스

수퍼카 람보르기니처럼 위아래로 문이 열리는(걸윙도어 방식) 초소형 경차가 등장해 화제다.

4일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 월드카팬스에 따르면 인도 자동차 브랜드 타타는 제네바 모터쇼에 콘셉트카 '픽셀'을 공개했다.

'세계에서 가장 싼 차' 나노를 베이스로 제작된 픽셀은 차체 길이가 3.05m에 불과한 초소형 시티카다. 최근 기아차가 판매를 시작한 '뉴 모닝'보다도 50cm 짧은 길이다. 하지만 성인 4명이 충분히 탑승할 공간을 제공한다는 것이 타타측 설명이다.

'씨티카' 콘셉트에 걸맞게 픽셀의 연비는 무려 25.5㎞/ℓ다.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89g/km에 불과하다. 스톱·스타트 기능과 베터리 재생 기술이 적용된 때문이다.

좁은 지역 주차도 놀랍도록 편하다. 차체 회전 반경이 '제로'이기 때문인데 두 바퀴가 서로 다른 방향의 구동력을 전달하는 기술을 반영해 이룬 결과물이다.

외모와 성능은 극단적인 도시형 경차를 지향하지만 문이 열리는 모습만큼은 슈퍼카 뺨친다. 픽셀의 문은 위아래로 열리는데 수퍼카의 대명사 람보르기니의 걸윙도어 방식과 같다.

[머니투데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