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포스힐러 2024. 11. 2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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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Stage 1 _ MCD판

02 Stage 6 _ MCD판

03 Ending _ MCD판

04 OPENING _ MD판

05 Stage 1 _ MD판

 

어네스트 에반스... 이거 처음에 패키지 표지만 보고서는 딱 드는 생각이, 이거이거... 채찍에 고고학적인 탐험가...인디애나존스 따라한 캐릭이구만..?

이런 생각이 들었었드랬다.

 

게임은... 참... 그 뭐랄까... 캐릭터 움직임이 관절 하나하나 절지를 하여 부드럽게 움직이게 한다는 시도때문에 막상 플레이하다보면, 이게 사람인가 로봇인가 헷갈릴정도의 기괴한 움직임을 보여주는데... 딱... 여기서 드는 생각이... 

아...

 

이걸 대체 사람이 플레이하라고 만든거야? 이거 만든놈들 누구야? 

울프팀? 어? 엘비엔토 만든회사 아냐?

엘비엔토가 무엇인가...

난이도는 높지만 메가드라이브의 수작액션게임 아닌가... 그런데... 1년 뒤에 만든 게임이 이런 게임퀄리티?

필자는 많이 난감했다.  뭐 게임성 어쩌고하며 재밌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것 같지만...

필자의 기준에는 플레이하기 싫은... 플레이할 이유를 모르겠는 게임으로 낙인 찍힌 게임이다.

그런데 이런 혹평을 하면서도 소개하는 이유... 

역시 딱하나... 후크적 성격을 띄는 BGM 딱 하나뿐이다.

장대하면서도 스마트한 느낌이 나는곡이랄까? 스테이지 1 시작하면서 나오는 음악은 한번 들으면, 역시 머릿속에 계속 뱅뱅 도는 후크송적 성격을 띈다.

 그래서 필자가 아직까지도 기억하는 게임이 되어있는것이기에... 포스팅을 남겨본다.

 

어네스트가 구해준 소녀가 엘비엔토라는 설정인데... 그녀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게임이 오히려 1년 먼저 나오고 호평이란 호평은 다 쓸어담았으면서, 그후 어네스트에반스가 나온건데... 대체 1년동안 뭘한거냐 울프팀...--;

 

암튼... 국내에선 별 인기를 못 끌었던 게임... 오죽 인기가 없었으면 유튜브에도 거의 공략이 없을까...

음악만 들어보시길 음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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