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포스힐러 2012. 2. 6. 14:40
반응형
사무실에서의 지저분한 책상이 실제로는 직원들의 생각을 명확하게 이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9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독일의 지아 리우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관리자 및 사무실 참견쟁이들이 책상을 깨끗하게 사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 따지지만 생산성 측면에서 그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구자들은 일련의 연구를 통해 지저분한 책상과 매장의 사용이 혼란을 유발하지만 단순화하기 위해 정리하는 과정에서 생각을 더 명확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즉 시각 및 정신 혼란은 인간의 의지를 더 명확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실제로 물리학자 아인슈타인과 작가 로알드 달은 어수선한 책상으로 악명 높았다.

흐로닝언 대학의 지아 리우 박사가 소비자 연구 저널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사업가 및 정부 관리자는 종종 업무 효율과 생산성 증가를 위해 더러운 책상과 지저분한 사무실 대신 깨끗한 책상을 선호한다”면서 “이는 지저분한 환경이 판단을 복잡하게 만든다는 전통적인 관습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하지만 지저분한 환경과 마음 사이에는 어떤 관련성도 없다”고 덧붙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