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있었다.
그의 아버지는 부유한 농장주였으나, 그가 7살때 토지설정등기 소유권분쟁으로 소유하던 땅을 잃고 쫓기듯 이사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가 9살때 그의 어머니가 독초를 먹은 소에서 짠 우유를 마시고 중독증세를 보이며 사망했다.
그가 19살때 그의 누나가 결혼한지 17개월된 몸으로 아이를 낳다가 사망했으며,
22살때는 집에서 독립하여 사업을 하였으나 파산하였고,
23세때 주의회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24세때 주변에서 빌린돈으로 다시 사업을 시작하였으나 파산하여, 그가 두번의 실패에서 얻은 빚을 갚는데 17년이라는 세월이 걸린다.
26세때 만난 여성과 사귀었고 청혼까지 하였으나 그녀는 장티푸스로 사망했다.
1834년 25세때 주의원 당선을 하였으나
1836년 27세때 신경쇠약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하였다.
1838년 29세때 주의회 대변인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고
1840년 31세때 정부통령선거위원 출마에도 낙선하였다.
1843년 34세때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또다시 낙선
1848년 39세때 하원의원 재선거 출마에서도 낙선
1849년 40세때 고향의 국유지 관리관에도 떨어졌고
1850년 41세때 아들 에드워드링컨 폐결핵으로 병사
1854년 45세때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
1856년 47세때 부통령후보 지명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
1858년 49세때 상원의원 선거에 다시 출마하였으나 낙선
1860년 51세때 대통령에 당선된다.
그의 이름은 에이브러햄 링컨,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대통령이다.
내가 걷는 길은 언제나 험하고 미끄러웠다.
그래서 나는 자꾸 길밖으로 곤두박질치곤 했다.
그러나 길이 약간 미끄럽긴 하지만 낭떠러지는 아니었다.
나는 천천히 걸어가는 사람이다.
그러나 뒤로는 가지 않는다.
당신이 쓰러진것에는 관심이 없다.
오직 거기서 다시 일어섰는가에만 관심이 있다.
Abraham Lincoln
'Text zon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동실화/ 10센트와 땅콩 (1) | 2024.11.12 |
---|---|
지식인에게 댓가를 준다? (0) | 2021.04.05 |
조선은 어떻게 500년이나 갔을까? (2) | 2014.01.07 |
지저분한 책상 / 책상이 지저분하다고 다 잘못된 사람은 아니다 (0) | 2012.02.06 |
다윗왕이 원했던, 반지에 새긴 글.. (0) | 2011.11.17 |
스티브 잡스 명언 (0) | 2011.10.06 |
12인의 벗 (0) | 2011.07.12 |
디자이너 공감01 (0) | 2011.07.03 |
당신은 탱커존과 커피를 마신적이 있습니까...? (0) | 2010.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