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포스힐러 2018. 6. 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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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에이지 뮤턴트 닌자터틀. 국내에는 닌자거북이로 알려져있는데... 필자가 이것을 처음 접한건 역시나.. 당대 가뭄의 단비같은 애니메이션 공급처(?)인 AFKN에서였다.

처음엔 사실 별로 끌리지않는 애니메이션이었다.

일본의 청부살인집단이었던 닌자 라는 존재를 그닥 좋아하지않았는데, 거기다가 파충류도 별로 좋아하지않기때문에, 안좋아하는것 두개가 혼합된 컨텐츠를 필자가 좋아해야할리 만무.............................................지만, 그래도 그것을 뛰어넘을정도로 애니메이션을 좋아했었기때문에...

그냥 보기로 했다.

사실, 내용은 말도 안되는 내용.. 닌자의 애완용 쥐였던 스플린터와 애완 거북이 네마리가 하수구에 떨어져 살다가 방사능에 노출되면서 돌연변이가 일어나 인간형이 된다는 이야기, 그리고 스플린터가 닌자술을 이 거북이들에게 가르치면서 인술을 하는 거북이 즉, "닌자터틀"이 탄생한것이다.

나참... 아무리 만화적 허용이라지만...

방사능에 돌연변이가 저렇게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다들 방사능 쐬고 있지않을까?

말나온김에... 일본학자가 국내에 와서 자기도 일본인이지만 자기같으면 일본 여행 안하겠다 할정로도 일본은 방사능에 오염이 되어가고 있는데, 일부러 일본까지 여행가서 일본 지하수로 만든 맥주에, 일본해에서 잡은 생선회를 맛있다고 먹으면서 사진찍고 SNS에 올리는 분들 보면 참... 안타까울뿐이다.

일본인들도 별말 안하는데 뭐 대수롭냐 하신다면...

일본은 지금 법으로 매스미디어에서 방사능 관련 기사를 낼수 없게 막고 있는것을 알고 있는지...

일본 방사능 오염지도 한번 보면... 왜 일본과자가 우리나라과자보다 싸게 팔리고 있으며, 왜 일본 관광청에서 우리나라 광고업계에 팍팍 지원해주면서 일본관광을 싼 값에 유도하는지 생각해보기 바란다. 실제로 예능프로그램보면 일본에 심심챦게 가서 소바 먹고 음식 먹고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게 왜 하필 일본일까 의문 가져본 분은 계실지..

설마 닌자거북이가 되고 싶어서 그러신다하면... 뭐... 할말이 없을뿐이고..

말이 엉뚱한데로 샜는데...

각설하고..

닌자터틀의 여러 컨셉이나 캐릭터는 필자가 좋아하지않았지만, 딱하나 BGM은 꽤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경쾌하면서도 분위기를 업시켜주는 무언가의 리듬이 있는데.. 어떤날 아침엔 이 멜로디가 아침에 떠오르면 그날 내내 입에서 맴도는 중독성이 있기도 하다.

원래 재미삼아 3천부정도 만들었던 만화책이 대박나면서 그후 게임, 애니메이션 등으로 제작되었고, 애니메이션이 초대박이 나면서 한때 미국의 아이들은 자신이 닌자터틀이 될수 있다고 착각하는 현상도 있었다한다.

오랜시간이 흘러 영화로도 제작되었다지만... 역시... 원작의 타이틀 음악... 이걸 볼때의 그 느낌이 다시 올수 있을까 싶다.

필자가 오늘 다루는 음악은 코나미에서 만든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액션게임에 나오는 BGM인데

필자의 추천음악은 9번 DOWN TOWN 음악이 애니메이션 원작에 나오는 타이틀음악을 어렌지한 음악이다. 

옛향수에 빠져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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