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포스힐러 2013. 1. 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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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ROID

1. TITLE BGM arrange version

2. ORIGINAL SOUND TRACK _WARROID title_ MSX ORIGINAL PSG VERSION

 

 

그이름을 아는가 "워로이드" 바로 궁극의 우정파괴게임을!

게임방식은 사실 너무나 단순하다. 총을 쏴서 상대방 로봇을 맞춰 에너지를 줄이고 상대방이 쏘는 총알은 피하면 되는 단순무식한 게임.

물론, 랜덤하게 HP를 늘려주는 아이템이나, 반대로 HP를 줄이는 아이템을 먹었을 경우 급변하는 게임정세로 인해 고도의 심리전을 써야 했던 게임!

 

 

친구와 1:1 대전을 하다가 지면, 이긴쪽은 위에 진쪽은 아랫부분에 누워있는데

이때 이긴쪽이 버튼을 누르면 진쪽 로봇은 지지직~ 소리를 내며 한방에 터져버린다.

이때 승자의 쾌감과, 패자의 눈물겨움은 이루말할수가 없다.

직접 플레이하여 지고나서 한번 터져보면... 도대체 왜 이리 불타올라 이 게임을 하는지 알수 있다.

 

8비트 컴퓨터 MSX의 게임중 주옥같은 오프닝 음악을 가진 게임이 몇개 있는데, 그중 이 워로이드의 타이틀 BGM은 한손에 꼽는 불멸의 명곡이라 할수 있겠다. 필자는 이 곡이 너무 좋아서 게임도 안하면서 계속 타이틀만 듣기 위해 시간마다 한번씩 데모로 넘어가는 시점에 스페이스버튼(자동플레이데모도중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타이틀로 되돌아감) 을 누르며 두번이고 세번이고 반복하여 듣곤했다.

 

옛추억을 기억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들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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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스힐러 2012. 12. 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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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버전 페이지에서는 음악파일재생 플레이어가 가동되지 않습니다.PC화면으로 전환하셔야합니다)


랑그릿사5 대단원의 막을 내린 작품.. 길고도 길었던 대단원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필자는 참 한편으로 가슴한군데가 비는듯한 아쉬움을 느끼기도 했다.

물론 이후에 랑그릿사 밀레니엄, 온라인.. 등이 나오기도 했지만

역시 랑그릿사는 우르시하라 사토시의 캐릭디자인이 아니면 정통성이 느껴지지 않는다.

랑그릿사3에서부터 시작된 히로인선택의 연애시뮬(?)방식은 랑그릿사5에서 그 정점을 찍는다 보아도 무난할정도로 5탄은 히로인 시스템이 비중이 높다.

나오는 히로인들을 보자면





람다 - 후에 마리안델 이라는 자신의 기억과 이름을 되찾는다.

무표정한 상태로 말하는 시크함때문에 에반게리온의 "레이"와 흡사한 느낌을 주어 일명 "아야나미 람다"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메인 히로인격이다. 왜냐면...


이런 비쥬얼을 지니는건 람다밖에 없기때문이다.

흠... 랑그릿사 1의 메인 히로인이 크리스, 2탄이 리아나, 3탄이 클레어, 4탄이 레이첼이라면... 5탄은 람다라고 봐야될듯..




처음에 이랬던 그녀의 이름은 "람다"






나중에 이렇게 바뀌는 그녀는 "마리안 델"

개인적으로... 초반의 시크한 람다가 더 왠지 모르게 매력이 있다.

후반에 마리안 델이 되면서 왠지 카리스마를 잃어버린 평범녀가 되어버린 그녀는.. 글쎄... 이미지 변신에 실패한 케이스라 보여진다. 여배우는 이미지가 중요한데 말이다. 또 모르겠다. 저런 어색한 웃음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환영받을지도..





필자가 마음에 들어한 클라렛

랑그릿사 메인히로인들 옆에 항상 붙어있던(?) 서브히로인은 거의 이 연보라색 머리를 지닌 여인들이다.근데 필자에게는 이 여인들이 대부분 베스트 히로인이었다.

1탄의 남(개인적으로 랑그릿사시리즈 사상 최고히로인이라 생각한다.), 2탄의 쉐리, 3탄의 루나, 4탄은...없다...아쉽게도.연보라 머리의 계보가 끊긴... 아니... 세레나가 있긴한데... 그녀는 너무 첨부터 윌러를 좋아해서 ... 필자는 임자있는 사람은 눈길이 안가기때문에... ㅎㅎ

그러다 5탄에서 다시 부활한 연보라머리의 히로인 클라렛

천방지축의 아가씨인데 왠지 하는짓이 밉지 않아... 역시 핏줄은 못속이는건가... 남,쉐리, 루나.. 그들의 계보를 잇는 그녀가 필자는 마음에 들어 적극 밀어주던(?) 기억이 난다. 




이 포즈.. 어디서 많이 본 포즈 아닌가...?

필자가 쓴 

랑그릿사 2 BGM / 캐릭터와 게임음악

에서 그 공통점을 확인해볼 수 있다.




최종 결전의 전날 히로인 선택의 장... 필자는 역시 클라렛을 선택했었다. 그러나... 역시 메인 스토리를 확인하기 위해.. 나중엔 결국 람다를 선택했다는 슬픈전설이...

어쩔수 없다. 서브히로인의 비애는 계속된다.




브랜다. 전작인 4탄의 세레나가 그랬듯... 필자는 연상에는 이성적 느낌을 가져본 적이 없다. 그러다보니... 세레나도, 브랜다도... 필자에겐 버려진(?) 히로인이 될뿐...



필자가 선택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또 브랜다를 좋아하는 취향의 사람들에겐 나름 예뻐보일수 있겠다.

 

 



이것이 주인공 시그마...

아니 왜 주인공을 이제야 설명하는가 한다면... 이유가 없다. 필자의 취향일뿐...ㅎㅎ

랑그릿사 역대 최강의 주인공이라 칭해졌던 시그마... 가장 약했던 레딘, 그다음을 달리는 란디우스에 비해 2탄의 엘윈과 맞먹는 뚝심의 주인공...

오죽했으면 걸어다니는 핵폭탄이란 별명이 그에게 붙여졌겠는가..

워낙 강해서 어디 고립되어있어도 별로 걱정이 안되었던 주인공...

그러나... 그보다 더 부러운건...



이런 히로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그의 운명(?)이 아니었을까... 

역시 ... 남자는 여인의 사랑을 받으면 그만큼 성장하고 강력해지는것 같다. 누군가에게 기대를 받고 있고 누군가를 실망시켜주지 않게 하려하고, 누군가를 지켜주고 싶단 생각이 들때, 남자는 자신의 역량 120%를 끌어내는게 아닐까..



좌우간... 게임시스템이건 이런건 뭐 랑그릿사팬이면 다 아실터... 조금은 편파적이고 개인적 취향에서 글을 써봤는데.. 전설의 마지막을 장식하던 BGM은 솔직히 좀 아쉬웠다. 아.. 이건 랑그릿사5의 음악이야... 하고 기억되는게 없이.. 그냥... 전편의 재탕느낌이랄까...

이미 3탄의 오프닝음악 이후로는 4,5탄은 우려먹기식이었기에 큰기대는 안했지만...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대를 풍미했던 게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BGM... 들어볼 가치는 있을것이다.

언젠가 리턴오브 랑그릿사의 전설이 다시 시작되는걸 기대해보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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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스힐러 2012. 10. 2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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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X  - Final command

 

A-jax 이 게임을 아는 사람이 몇이 있을까... 코나미의 슈팅게임으로, 당시로선 파격적인 2D와 3D를 넘나드는 슈팅게임이었다. 바다위 항공모함을 향해 수직하강하며 슈팅을 할때의 그 기분.. 참신했고 또 그러다 2D로 전환되어 슈팅감을 주는것도 나쁘지 않았다.

그런데도... 이게임은 묻혀버리고 말았다. 외국에선 어땠는지 몰라도.. 적어도 국내에선 오락실에서 구경하기 쉽지 않은게임이었는데, 나름 분석을 해본다면 너무 앞서가는 느낌에 이질감마저 느꼈기에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구름속... 어디에서 날아오는지도 모르는 미사일들을 뚫고 가다보면... 바다위에서 공중을 향해 포를 쏘고 있는 항공모함.. 그리고 수직하강하며 목표물 맞춰 미사일을 날릴때의 두근거림... 당시 이런 구도로 슈팅게임을 만들줄이야.. 하고 감탄했던 기억이 난다.

 

 

그러다 2D로 전환하여 싸우고... 이런 점이 오히려 슈팅의 몰입도를 방해했다고나 할까...

 

실제 오락실에서 이 게임은 딱 2번밖에 안한 이유가 있다.

첫번째는 신기해서

두번째는 음악이 경쾌해서

 

게임성은 가타부타 말이 많지만, 음악만큼은 코나미사의 게임뮤직 앨범이 나올때마다 단골로 나올정도로 A-jax의 BGM은 뛰어나다. 특히 Final command는 명곡반열에 든다. 슈팅게임의 BGM은 이정돈 되어야 하는것이다 할정도로 신이 나고 어깨가 들썩이는곡인데, 게임이 유명하지 않다보니 곡이 많이 묻힌 경향이 있는데, 비운의 역작을 언젠가 한번 소개하고자 한다.

 

 

X68000용 게임패키지... 무려 3장의 5인치 플로피디스켓의 고용량(?)을 자랑하던 게임이었다.

 

 

 

북미의 패키지판... 내용과는 전혀 상관없는 복장의 여전사가 왜 기관총을 가지고 하이힐까지 신고서 나와있는지... 아직까지도 그 의미를 풀어낼수 없다.  무언가 심오한 뜻이 있는것 같은데...

 

그리고 에이젝스? 이게 뭔뜻이지? 하고 의문은 가졌으나 그간 찾아볼 생각을 안하다 이번기회에 한번 궁금증을 풀어보려 찾아보니...

 

 

아약스 [ Ajax ]  또는 아이아스[Aias]


트로이 전쟁의 두 영웅의 이름. 그 중의 한 사람 "소(小) 아약스"는 로크리스 왕 오일레우스의 아들로서 단구(短軀)ㆍ준족(駿足), 또한 투창(投槍)의 명인으로 항상 군의 선두에서 활약하여 영명(英名)을 떨쳤다. 다른 한 사람인 "대(大) 아약스"는 살라미스 왕 테라몬의 아들로서 테라모니엘이라고 불렸으며, 위대한 체구(體軀)를 가져 아킬레스에 대적할만한 용사(勇士)이다.

흥미가 당겨 그리스 신화를 찾아보니..

 

(大) 아약스는 아킬레우스 다음가는 위대한 장군으로 묘사되며, 트로이의 적장인 헥토르와 하루종일 승부를 겨루다 무승부가 되어 서로를 인정하고 선물교환을 했는데 이때 받은것이 헥토르가 쓰던 칼이었다.

아킬레우스가 전쟁에서 화살에 아킬레스건을 맞아 죽고 난뒤, 그의 갑옷을 누가 이어받을것인가 논쟁이 벌어졌는데 최종결정이 오디세우스에게 돌아가면서 이에 격분한 그는 자기편 군대를 밤중에 공격하려 했다.

그러나 아테나 여신이 그를 미치게 만들어 자기편 병사들 대신 양떼를 죽이도록 하였고, 제정신이 든 그는 부끄러움과 회한으로 결국 헥토르에게 받은 칼로 자살하고 만다.

그의 피가 땅에 스며들자 거기서 피어난 꽃이 아이리스라 한다. 그 꽃잎에 AI 두글자의 모양이 그려져있었는데, 이는 슬프다는 의미의 그리스어이다.

 

왠지 비장하다. 이런 비장함을 담아 만든 게임이었나 싶기도 하고...

게임을 하면서 왠지 슈팅게임의 시원시원함이 떨어지는 느낌이 났던게 이런 연유일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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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스힐러 2012. 10. 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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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만, 티스토리의 옛 음악플레이어는 PC에서만 플레이 가능합니다. PC에서 감상해주세요

 

 

 

당대를 주름잡던 게임잡지의 양대산맥중 하나인 게임월드에서 예상치못한(?) 인기를 얻었던 창간1주년 게임음악 테잎에 이어 게임음악CD를 내놓았던적이 있다.

 

당시로서는 국내에서 게임음악을 그것도 직접 국내뮤지션이 모든것을 다 만들어 발표한 CD로 대한민국 게임음악계에 기념비적 앨범이라 할 수 있다. 비록 비매품이고 잡지 부록이긴 했지만 당시에 받았던 충격은 가히 핵폭탄급이었다.

게임에서 음악은 그저 부수적인것일뿐이라 큰 비중 갖지 않고, 적당히 믹스한 곡을 써버리던 국내 게임음악계의 척박한 현실속에서... 비록 원곡은 외국것이지만, 그래도 어레인지게임음악CD가 나오다니....

 

1. 썬더포스4 - Gate 8 

2. 배트맨 - Bat's eyes

3. 베어너클 - My little baby

3. 소닉2 - Midnight dance

4. 파이널파이트2 - Fast!!

6. 무자알레스트 - For the love of..

7. 덱스터2 - 귀환

8. 엘리멘탈 마스터 - 평화의 테마

9. 파이날 판타지5 - 기나긴 여로

10. 폭스레인저2 - Last sun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기대했던 곡은 역시 엘리멘탈 마스터 - 평화의 테마였다.

사실, 당시 함께 게임음악 모으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친구가 남상규님과 친했다.

폭스레인저 1이 출시되기전 외부 유출 안하기로 하고 폭스레인저 BGM중 타이틀곡과 엔딩곡도 미디데이터로 받아 서로 들어보고 그랬을 정도로 친했는데, 그친구에게 몇번씩 부탁했던게 있다.

 

게임월드 1주년 테입에 실렸던 엘리멘탈 마스터에서 엔딩곡이었던 평화의 테마가 안나왔던것이 너무 아쉬워서 다음에 게임음악 나오게 되면 꼭 꼭 엘리멘탈 마스터 엔딩을 편곡해주십사 부탁해달라고 틈만 나면 부탁했던것이다.

그리고 후에 그친구가 이야기 해뒀다고 했을때만 해도.. 큰 기대까진 못했었다.

사실.. 다음 게임음반이 나올거라 예상도 못했었기때문이다.

그저 재미삼아 약간만이라도 만들어주시면 그걸로 만족하려 했었는데

그게 음반으로 나온다는 소식에 밤잠을 설쳤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했던가...막상 듣고 난 후의 소감은... 다소 아쉬웠다.

메가드라이브의 전자음원보다 악기들 음색은 월등히 나아졌지만, 왠지 비트감이 떨어지는 느낌...

왜일까... 왠지 모르게 무언가 아쉽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오히려 메가드라이브 원음악(필자가 먼저 소개한 글 - 엘리멘탈 마스터 - 영원한 메가드라이브의 명작BGM 에서 원곡을 들을수 있다.) 이 좀더 느낌이 좋다고 본다.

 

열심히 만드신 분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조금은 다른 편곡이 되었다면 좋았을것 같다고 감히 제안드리고 싶다.

좌우간..

그래도... 우리나라에 이런 게임음악만 다룬 CD가 나왔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이 음반은 그 가치를 충분히 하는 기념비적인 음반임에는 틀림이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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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스힐러 2012. 8. 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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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게임의 레전드 파워드리프트에 나오는 BGM인 Like a wind ..

필자는 이게임을 해본적이 없다. 다만 구경은 몇번 해봤다. 남자는 자동차에 관심이 많다는데 필자는 특이하게도 자동차에 별 관심이 없다.

아우디가 어쩌느니 벤츠가 어쩌느니, K9이 어쩐다. 소나타가 어쩐다 페라리? 볼보? BMW? 그런거 관심없다.

차는 그저 비바람 피하면서 어딘가로 나를 데려다주기만 하는 이동수단일뿐.. 그 이상의 뜻을 두지 않고 있다.

그러기에 운전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운전하고 나면 뒷목이 뻐근하고 피곤해지기만 할뿐..

 

그러는 필자가 하물며 레이싱 게임을 좋아할리 있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을 언급하는 이유가 뭔가..

바로 게임에서 흘러나오는 BGM들 때문이었다.

오락실에서 유명했던 레이싱게임으로 아웃런(OUT RUN)이 있었지만

여인을 옆에 태우고 느긋하게 해변가를 달리며 느긋한 노래를 틀어주는 아웃런에 비해

파워드리프트는 그야말로 치열(?)하다

 

그런 게임상을 너무나도 잘 표현해주는 경쾌한곡

바로 Like a wind 이다.

듣는 순간 기분이 업되며 소름이 쫙 돋는 짜릿한 상쾌함. 이곡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언젠가... 그런날이 올지 모르겠지만..

필자가 레이싱을 하게된다면 꼭  이 음악을 틀어놓고 운전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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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스힐러 2012. 8. 1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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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문제로 아래 링크에서 직접 감상 바랍니다.


https://youtu.be/zoauBe465qQ


 

Buddy greene 라는분인데... 하모니카 멋들어지게 부는거 보고 있자니 갑자기 하모니카를 배우고 싶은 마음이...

감상해보시길..ㅎㅎ

 

 

하모니카 이외에도 기타, 팬플룻 도 연주하고 직접 노래도 한다.

이분 참.. 음악을 즐겁게 하는분 같다.

세상 살면서 저렇게 통쾌하게(?) 웃어본적 몇번이나 될까?

저렇게 밝게 웃어본 기억이 너무 오래전이라 모르겠다는 분들... 이 연주 들으며 조금은 기분 UP! 되시길 바라는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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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스힐러 2012. 7. 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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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0080 ? 뭐야 이거? 어디서 듣보잡 건담이 나온거야?

필자가 처음에 접한 건담 0080의 첫인상이었다.

정식 건담의 계보가 아닌, 외전격인 이야기에 나오는 건담의 이야기..

당시만 해도 열혈(?)건담매니아였던 필자에게는 외전격으로 나와서 건담의 이미지를 흐려놓는듯한 아류 건담들은 그닥 좋은 인상으로 보이지 않았기때문이다.

 

하지만...아래의 일러스트를 보고 마음이 달라졌다.

 

 

미키모토 하루히코..

일본의 만화,애니메이션계의 거성중 한명이 캐릭터 디자인을 한것이다. 처음엔 마크로스 후속인가 싶었지만..

 

좌우간... 순전히.. 그림체때문에 보게된 건담...

내용도 원래 계보를 잇는 건담의 이야기와 많이 틀리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알 이라는 어린 주인공의 시각에서 풀어나가는 이야기.. 거기에 매력적인 남녀 두명이 추가되어서.. 그 단3명의 이야기만 가지고 OVA단막극에서 어떻게 이런 스토리를 끌어냈는지... 경탄스러울뿐이었다.

특히 처음 오프닝부터 느낌이 달랐다.

Can't you see that you are sweet~ Oh let me love you so~

하며 나오는 여성보컬의 목소리와 경쾌한 오프닝 주제곡... 언젠가 하늘에 닿아..

아니? 건담에 이런 밝은 톤 노래가?

건담은 장중한 분위기라 생각했던 필자에게 신선한 충격이었다.

다른 건담매니아들은 그렇게도 욕하는 건담이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건담인 ZZ도 사실 후반부 가서 심각해졌지 초반부엔 경쾌했었다. 그게 유치해서 싫다는 다른사람과는 달리.. 필자는 밝은느낌의 이야기를 좋아하기에..

그런데... 어라? 건담 외전이긴해도..

이것도 밝은 이야기인가?

하고 보기 시작했던것이... 실수라면 실수였다.

보기 시작하면서 그대로 끝까지 볼수밖에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은... 필자의 가슴을 송두리째 흔들어버려서...

한동안 이 작품을 싫어하기까지 했다.

작품이 정말 안좋아서 싫어한게 아니라...

이작품 떠올릴때마다 가슴이 아련해져서 말이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작품으로.. 이 작품 보기전 처음의 필자처럼

건담시리즈중 싫어하는 사람도 많고 또, 그만큼 인상적인면에서는 가장 수작으로 손꼽는 사람도 많은 작품..

이작품엔... 그 흔한(?) 뉴타입 한명이 안나온다.

등장하는 건담 기체도 구식.. 지온군의 기체라곤 고물 자쿠 한대..

화려한 스킬, 기술 일체 없다.

무언가 강력한 로봇액션을 기대하고 보신분이라면... 대실망할 작품이다.

하지만...

남자라면 봐야 한다. 남자라면...

왜 필자가 이리 흥분하며 이렇게 이야기하는지는... 직접 보면 알것이다.

건담 0080 의 주제가와 BGM이 엮인 음반 Sound sketch 에 나오는 오프닝 과 엔딩곡...

들어보시길..

내용을 모르는 분들이 들어도 충분히 좋은 음악이다.

물론 애니메이션 내용을 알고 보면... 밝은데 듣다보면 눈물이 나는 희안한 상황이 올수도 있을것이다.

특히... 가슴에 한을 품은 사람이 가사의 뜻까지 음미하며 듣는다면 더더욱 말이다.

 

 

주인공 알... 처음엔 단지 전쟁,군인을 좋아하는 철부지 어린아이였을뿐이다.

그런 그가 바니와 크리스를 만나며 끝엔 정신적으로 성숙한다. 전쟁이 단지 멋있다는 막연한 생각에서 그안에서 죽어가는 사람들의 개개인적 스토리가 저마다 있다는걸 깨닫게 된다.

 

 

 바니.. 샤아 아즈나블의 어렸을적 모습이 이렇지 않았을까 싶기도 한 외모..

그러나 우유부단하고 심약하다.

하지만...

그는 남자다 !

일전 포스팅했던 "천공전기 슈라토_남자라면! " 에서도 밝혔듯...

"남자는 아니라고 생각해도 가야할때가 있는것이다."

이 말을 실천하는 이가 몇이나 될까?

그것도 자신의 목숨을 내놓아야 하는일인데 말이다.

개인적으로 건담시리즈중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한손에 꼽힌다.

 

 

바니와 알의 만남

그들의 운명적 만남으로 건담0080의 스토리는 시작된다.

어쩌면 둘이 만나지 않았다면.. 바니는 아직 살아있을것이지만.. 불꽃남으로 세세에 기억되진 못했으리라..

 

 

크리스..

건담 시리즈에 나오는 히로인중 개인적으로 순위를 매긴다면 1순위는 부동의 루루카 (ZZ건담)지만 그 1위자리를 수시로 넘보고 있는 히로인이다. 파일럿 능력도 뛰어나지 않다. 뉴타입, 강화인간도 아니다. 강단있는 모습도 있다. 그러면서도 상당히 여성스럽다. 그냥 작품 보고 있는동안 괜히 사랑스러워진다. 아직도 그 이유를 잘 모르겠다.

 

 

미키모토 하루히코의 작화는... 뭐랄까... 참으로 동양적이면서도 끌린다.

최근의 비정상적인 우월체형 캐릭터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그의 아담한 캐릭터 디자인들을 보고 있노라면..

왜 그가 그만한 거성이 되었는지 알것 같다.

 

 

알에게 남긴 바니의 마지막 비디오... 이거 보면서 울지 않으면 남자가 아니다.

짧았지만 어린 꼬마와의 우정.. 더 말못하겠다. 목이 메어와서 말이다...

 

마지막으로 오프닝 주제곡의 가사를 올린다. 가슴에 자신의 꿈을 펼치지 못한 한을 품은 사람들은 분명 무언가 느껴지는게 있을것이다.

이걸로 됐어.. 그말에 스스로를 작게 만들고 만족하고 있는가? 분하지도 않나? 오기도 없나말이다. 당신도 한때는 저 하늘 높은곳 잡을수 없을것 같은 크나큰 목표를 동경하던, 피가 끓는 심장을 가지고 있던 젊음이 있던 사람이 아니었나... 스스로에게 자문해보라..

노래는 고요한데 왜이리 흥분이 되는지.. 가사가 어떤 의도에서 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겐 그리 들린다.

 

각설하고...

좋은 음악은 들어야 제맛..  (이런식으로 동문서답형 결말을 맺다니... --;)

 

원문 발췌 : http://blog.naver.com/kusanagy?Redirect=Log&logNo=120126007217

 

건담0080 Pocket in the war

いつか空に届いて (언젠가 하늘에 닿아서)

 

Can't you see that you are sweet?
당신은 스스로를 다정하다 생각할수 없나요?

oh Let me love you so
오, 그런 당신을 사랑하게 해줘요.

みあげる そらは とおいけど
미아게루 소라와 토오이케도
올려다본 하늘은 멀지만

かかえきれない ゆめが ある
카카에키레나이 유메가 아루
감싸안지 못할만큼 꿈이 있어요.

そうよ
소오요
그래요.

つくられた せかいのなかを
츠쿠라레타 세카이노나카오
만들어진 세계속을

ぬけだして じゆうに なりたい
누케다시테 지유우니 나리타이
빠져나와 자유롭고 싶어요.

はしりつづけて
하시리츠즈케테
계속 달려

そらに とどけば
소라니 토도케바
하늘에 닿으면

かぜに なれると
카제니 나레루토
바람이 될수있다고,

そう しんじてるから
소오 신지테루카라
그렇게 믿고있으니까

I never give up forever
난 결코 포기하지 않을거예요.


これでいいのと だれもが
코레데이이노토 다레모가
'이걸로 됐어'라며 다들

むくちに なってしまうけど
무쿠치니 나앗테시마우케도
거기에 안주해버리지만

そうよ
소오요
그래요.

いままで であえなかった
이마마데 데아에나카앗타
지금까지 만날수 없었던

ほんとうの あいを しりたいの
호은토우노 아이오 시리타이노
진실한 사랑을 알고싶은 거예요.


うでを のばして
우데오 노바시테
손을 뻗어

そらに とどけば
소라니 토도케바
하늘에 닿으면

あたらしい はじまりの とき
아타라시이 하지마리노 토키
새로운 시작의 때가

みえるよ
미에루요
보일거예요.

You never give up forever
결코 포기하지 말아요.


はしりつづけて
하시리츠즈케테
계속 달려

そらに とどけば
소라니 토도케바
하늘에 닿으면

かぜに なれると
카제니 나레루토
바람이 될수있다고,

そう しんじてるから
소우 신지테루카라
그렇게 믿고있으니까

I never give up forever
결코 포기하지 않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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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스힐러 2012. 6. 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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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로도스도 전기 엔딩  - 바람의 판타지아

2.로도스도 전기 오프닝 - Adeesso e Fortuna

3.로도스도 전기 main - inst

4.로도스도 전기 - inst

 

 

로도스도전기... 무슨말이 필요있으랴.. 판타지애니메이션계의 한획을 그은 대작으로 이미 레전드급인 작품이다.

서양에는 톨킨의 반지의 제왕이 있고 동양에는 로도스도전기가 있다고 회자될정도로 대작가인 미즈노 료의 동명작품을 애니메이션화시켰는데.. 그 작화퀄리티는 당시로선 정말 머리를 쭈뼛 서게 할정도로 최고였다.

필자는 당시 뉴타입등의 만화잡지를 통해 이 작품 소식을 들어왔었는데, 정말 하나하나 볼때마다 가슴이 떨릴정도로 설레는 작품이었다. 총 13편의 OVA로 나왔는데 책으로는 앞부분 이야기이고.. 책의 후반부로 가면 로도스도전기 - 영웅기사전 이란 이름으로 OVA가 나왔다.

하지만 전작의 퀄리티와 박진감 스케일엔 못미쳐 아쉬웠다.

 

 

로도스도 전기 2 - 이것은 PC엔진 듀오의 게임으로 나온것. 애니메이션과는 약간 차이나는 전개

 

 

 

 

 

당시 뉴타입의 캐릭터 투표 1위를 연이어 차지했던 주인공 판

사실 처음엔 약간 성질도 급하고 그다지 듬직하지 못하게 나오나.. 가면갈수록 영웅의 모습을 찾아간다. 영웅기사전에 나올때는 중후함과 여유로움까지 갖추는데... 필자는 약간 덜 다듬어졌을때의 그가 훨씬 좋다.

 

 

 

 

 

 

 

 

무슨말이 필요있겠는가.. 로도스도전기의 최고히로인 디드리트

이후로 판타지 애니메이션, 만화등에 나오는 엘프의 기준은 거의 그녀를 롤모델로 삼아 디자인이 되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늘거리는 금발, 가늘고 긴 팔과 다리, 날렵한 체구로 나무위를 날아다니는 그녀의 모습을 처음 보고, 나는 이 로도스도전기에 운명같이 빠져듬을 느꼈다. 필자의 여성캐릭터 넘버2를 달리는 캐릭터로 가끔은 매섭다가도 한번 마음을 준 인간인 판에게 투정도 부리고 예쁘게 보이려 노력도 하고 때론 새침한 모습이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판과 디드.. 참 잘어울리는 한쌍이다. ㅎㅎ

 

 

 영웅기사전에 나올때의 판은 좀더 중후하며 세련되어졌고 디드는 어째 더 어려진 느낌..

 

 

 

 로도스도전기의 빼놓을수 없는 보조주인공.. 카라 (아이돌 걸그룹 카라가 아니다. --;)

필자가 매우 좋아하는 포니테일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좋아했던 캐릭터.. 악역이라도 좋았다. 분위기 있고 매력이 있어서...그런데... 후에 마법이 풀리면서 본모습으로 돌아가는데...

 

카라가 되기전 레이리아

이게 뭔가... 같은사람 맞는가?

근데... 왜 카라였을때가 훨씬 더 매력이 있을까..

 

 

 

 피로테스.. 리니지에 나오는 다크엘프는 바로 그녀를 모델로 한것이라 생각된다. 아니라고 이야기할수 없을정도로 분위기도 캐릭터 디자인도 너무 똑같다.

 

아직까지도 결론이 안나 의견이 분분한 장면... 이여자와 피로테스가 동일인이냐 아니면 다른 다크엘프부관이냐 말들이 많은데... 좌우간... 다크엘프의 특징.. 도도하고 섹시한 매력을 어필하는건 똑같다. 궂이 따질필요가 있나..? ㅋ

 

디드와 피로테스... 글쎄.. 느낌이.. 이게 아닌데..

 

 

로도스도전기의 영웅들

왼쪽부터 슬레인 스타시커, 디드리트, 판, 다시 아래왼쪽부터 우드처크, 에트,  킴

슬레인.. 별을 찾아 여행한다고 했는데... 결국 찾은 별이 레이리아였나... 이런 부러운 사람같으니..

 

로도스도전기 PC엔진용 소프트...

이그림이 너무 맘에 들어 필자가 얼마나 이 포스터를 모으려고 노력했는지...

포스터에는 작가의 싸인까지 들어있다. 삼고초려를 해서 포스터를 얻었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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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스힐러 2012. 5. 2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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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대 근황.. 아주 최근의 모습은 아니고.. 91년 모습이라하니 지금은 더 바뀌어있으리라..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레이코가....... 무념...--;

 

소녀대.. 한때 참 좋아했던 그룹이다. 지금이야 소녀시대니 카라 같은 걸그룹 풍년이지만, 당시는 국내가요수준보다 일본이 앞섰던것이 사실이었다.

그런 일본에서 인기절정이었던 소년대 라는 아이돌 그룹의 여성판을 결성하였는데 ... 그이름하여 "소녀대"

 

당시 필자는 일본문화에 그리 관심이 많지 않았기에.. 소년대라는 아이돌 그룹도 모르는 상태.. 소녀대가 누군지 알게 뭔가..

그러다가 MBC에서 86 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세계인지도를 높여보자는 차원에서 서울 국제가요제라는 행사(아마 이후엔 안했던걸로 안다.)를 하게되었고 거기서 그녀들을 처음 보게 되었다.

 

 

 

노래실력은 다소 떨어지나 상큼 발랄한 10대 소녀 3명이 나와 재잘재잘 놀다 가는듯한 모습에.. 나는 바로 팬이 되어버렸다. 사실... 당시로선 일본가수가 국내에서 일어로 노래를 부른다는것이 상상이 가지 않는 분위기였으나... 이 공연을 계기로 한때 저 다리찍기춤이 국내에 퍼져서 유행했던적이 있을정도로... 그녀들의 인기는 높아졌고.. 급기야 KOREA 라는 싱글음반까지 내게 된다.

이 곡은 징기스칸의 레슬리 만도키가 한국을 방문하고 그 느낌을 곡으로 써낸 것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원곡보다 소녀대의 곡이 더 알려지게 되었다.

 

원곡

 

일본어판 KOREA

 

 

이제 결혼해서 주부가 되어버린 그들을 보며... 세월의 덧없음을 느낀다. 나역시 그들같이 나이들어가는것 또한 어쩔수 없긴 하지만말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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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스힐러 2012. 5. 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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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hina town : 오리지널 메가드라이브음원

2. China town -super arrange : 슈퍼어레인지 버전

3. China town -revenge of the shinobi  : 유조코시로 트리뷰트

 

슈퍼시노비의 차이나 타운... 게임음악계의 기린아 유조코시로의 걸작음악중 하나인 이곡은 여러 버전으로 어렌지되어 나온 곡이다.  1번째가 오리지날 메가드라이브 음원, 2번째가 슈퍼어레인지 버전, 3번째는 유조코시로 트리뷰트 앨범에 있는 어레인지 곡이다. 개인적으로는 2번째 슈퍼어레인지버전을 매우 좋아한다. 어떻게 이런느낌으로 편곡을 할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원래의 서정적인 곡을 180도 틀어서 신나는 디스코풍으로 바꿔놓았는데, 이게 처음부터 빠른곡을 염두에 두고 쓴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곧잘 어울린다.

 

최근 그의 작곡들, 편곡들을 들어본적이 있지만, 오히려 필자는 메가드라이브의 BGM을 작곡할때의 그가 가장 전성기가 아니었나 싶다. 최근처럼 기교같은건 하나도 없지만 깔끔 담백한 느낌이랄까?

슈퍼시노비 BGM중 My lover라는 곡도 명곡이긴 하나.. 어느 게임음악과도 차별성 있는 음악... 딱 들으면 아... 이거~ 하고 알수 있는 음악.. 바로 이 차이나타운에 점수를 더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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